니가 아침에 눈을 떠
처음 생각나는 사람이
언제나 나였으면
내가 늘 그렇듯이
좋은 것을 대할때면
함께 나누고픈 사람도
그역시 나였으면
너도 떠날테지만
그래 알고 있어 지금 너에게
사랑은 피해야할 두려움이란걸
불안한듯 넌 물었지
사랑이 짙어지면
슬픔이 되는 걸 아느냐고
하지만 넌 모른거야
뜻모를 그 슬픔이
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
주는걸
니가 힘들어 지칠때
위로받고 싶은 사람이
바로 내가 됐으면
내가 늘 그렇듯이
너의 실수도 따뜻이
안아줄거라 믿는 사람
바로 내가 됐으면
너도 떠날테지만
그래 알고 있어 지금 너에게
사랑은 피해야할 두려움이란걸
불안한듯 넌 물었지
사랑이 짙어지면
슬픔이 되는 걸 아느냐고
하지만 넌 모른거야
뜻모를 그 슬픔이
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
하지만 넌 모른거야
뜻모를 그 슬픔이
때론 살아가는 날
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걸
이제는 너무 걱정하지는마 (한땐 나도 너만큼)
두려워한 적도 난 많았으니 (조금씩 너를 보여줘 )
숨기지마 내가 가까이 설수
있도록
.
.
.
오늘 아침에 눈을 떠 상념속에
문득 노랠중얼거리다.
노래가사에 꼬치다.
맘에 와 닿는다...
별생각없이 흥얼거리며 지나쳤던 노래가...(어쩐지 멜로디가 남달랐다)
오랜시간 지난뒤 다가오는 이런경험있는지요?
검색해보니 리메이크도 많네.
벅스만 살아있었어도-ㅁ-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