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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저녁...
집에 들어오는 길에 어쩐지 허전함을 느낌 (왜냐 배고프니까)
와댜군에게 전화 (순대국한그릇하고 8시에 집에들어올생각^^)
음...옆에서 비누냥목소리 쩌렁저렁 (음 자주듣네)

그래도 7시20분에 신의주 찹살순대집에서 약속
.
.
.
기다리는데 쌀쌀했심
(급계획수정,순대국2-->+정식1,소주1,셋이 1병이면 적당하겠지^^;).

7시40분 와댜군,비누냥도착

헌데 피곤하신지 비누냥은 비울 생각없심..(원래 약하긴하지,집도 멀고)
나랑 술먹고도 자는 흔하지않은 와댜군하고 나는..-ㅁ-
한병이 버거운 인생들 ㅠ.ㅠ


암튼 이집 맛이 괜찮다.
적당히깊은맛에...어쩐지 깔끔하다.
건데기도 적당한크기...적당히 푸짐. 와댜군과 처음 방문할때의 철판볶음도 양많다.


-나만의 먹는법-
새우젓으로간을한다...
기분따라 적당히 다데기를 충분히 푼다...다데기는 그릇마다 양이 좀 다르게나오는데--;
맛을본다...맛잇다.목구멍에 따스함이전해진다.
핵심은 소주 반스푼을 푼다.
청양고추약간
훨씬 맛있다.^^v




어릴땐 집안습관따라 국물없이 밥을 못먹었다.
대학,총각때의 긴 자취탓에 어느덧 없어진 습관. 요사이 국물이 당긴다... 이유는...?

사진은 전에 오늘맴버와 마이 베스트 프랜드 축서사(주:남운선)군과 방문때의 사진
아마 내 강요로 와댜군이 찍었심


비누님 순대국사주셔서 무한감사드려요^^;
낼은 와댜군 월급날 조만간 기대기대^^;

photo by 와댜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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